MLB 오타니 통역의 배신·도박 스캔들, TV 시리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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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타니 통역의 배신·도박 스캔들, TV 시리즈로 나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특급 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궁지로 몰고 갔던 그의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배신과 도박 스캔들이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10일(한국시간) 라이언스게이트 TV가 미즈하라의 도박 추문을 다룬 드라마를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즈하라는 9일 도박 빚을 변제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약 1천700만달러(233억원)를 불법으로 이체한 혐의와 관련해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하기로 미국 검찰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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