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신다고 잔소리한 장모 살해 50대 베트남인 징역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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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다고 잔소리한 장모 살해 50대 베트남인 징역 18년

'술을 마시고 들어온다'는 잔소리에 화가나 장모를 살해한 50대 베트남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보다 더 무거운 중형을 선고했다.

10일 대전고법 제1 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장모(베트남 국적·73)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또 "장모를 살해한 것은 패륜적 범죄이고 범행 동기에 특별히 참작할만한 사정도 없다"며 "피해자 딸은 충격을 받고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받는 등 유족들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형이 가볍다는 검사의 항소가 일리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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