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선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바다에 버린 선장 등 2명이 해경에 체포됐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0일 동료 선원 C 씨를 어선에서 폭행해 숨지게 하고 다음 날인 지난 1일 바다에 시신을 유기했다.
조사 결과 A 씨가 C 씨에게 폭행을 저지르고 끝내 사망하게 한 건 '일을 잘 못한다'는 이유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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