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 할로우 클럽(파71·75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한 주간 휴식을 취한 임성재는 특급 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첫날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2번째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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