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아내 탕웨이와 24시간 일하는 느낌, 행복” 김태용 감독이 아내이자 배우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탕웨이는 “감독님과 ‘만추’에 이어 두 번째로 작업했는데 가장 큰 차이는 전작보다 더 익숙해졌다는 것”이라며 “나도 감독님도 대화할 때 일 이야기만 하고 주로 영화 혹은 캐릭터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감독님도 워커홀릭이고 굉장히 디테일하게 작업하는 분이고 나도 그런 편이고 엄청 꼼꼼한 편이라 같이 일할 때 잘 맞아서 행복했다.다른 분이었으면 힘들었을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탕웨이는) 누군가의 연인으로 연기하는 게 익숙한 분인데 ‘원더랜드’는 딸과 소통하는 영화다 보니까 아이 역할을 맡은 배우가 거의 우리집에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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