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프로야구 2024시즌 첫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김도영은 이 기간 통산 최다 홈런 1위에 오른 SSG 랜더스 최정(15.16점)을 가볍게 따돌렸다.
김도영은 4월 한 달간 10홈런 14도루를 기록하며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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