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 유니폼을 입은 고우석은 9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베르너파크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 원정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을 무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선두 타자 데빈 만을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148.7㎞짜리 높은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이날 고우석은 일반적인 포심패스트볼 대신 컷패스트볼을 더 많이 던지면서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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