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발칵…'대전 맹견 70마리 탈출' 재난 문자, 황당한 전말 드러났다
8일 대전 동구의 한 개농장에서 맹견 70여 마리가 탈출했다는 재난 문자가 발송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대전 동구청은 이날 오전 10시쯤 삼괴동의 한 개농장에서 맹견 70여 마리가 탈출했다며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약 25분 뒤, 동구청은 탈출한 개를 모두 회수했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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