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8일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착오송금 발생 상위 10개 금융회사의 모바일 뱅킹·간편송금 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착오송금 유형을 보면 송금 정보 입력 과정에서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66.8%)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금융위와 예보는 지난 3월 착오송금이 많이 발생한 상위 10개 금융회사의 모바일 앱을 점검해 이체 시 송금 실수를 줄이기 위한 기능들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들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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