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송강호 "35년 만에 첫 드라마, 긴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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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송강호 "35년 만에 첫 드라마, 긴장되네요"

수많은 인기 영화에 출연해온 배우 송강호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으로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은) 아주 한국적인 제목"이라며 "먹는 것이 절박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까 한국적인 고유한 정서가 가장 잘 담긴 드라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은 송강호가 출연하는 첫 드라마에 함께한 것에 큰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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