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35년 만에 첫 드라마 도전 "낯설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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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35년 만에 첫 드라마 도전 "낯설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드라마 데뷔작으로 공식석상에 선 송강호가 긴장을 숨기지 못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삼식이 삼촌'은 35년 만에 송강호가 드라마 장르에 첫 도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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