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압도적 영상미·아쉬운 새 주인공
유인원과 인간이 맞서는 SF물 '혹성탈출' 시리즈가 7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왔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전작까지 주인공을 맡았던 시저(앤디 서키스)가 죽고 300년이 지난 뒤를 배경으로 한다.
유인원 '독수리 부족' 전사 노아(오웬 티그)는 어느 날 수상한 인간 소녀 노바(프레이아 엘런)를 만난 뒤 프록시무스 시저(케빈 두런드) 군단의 습격으로 족장인 아버지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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