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학대하는 손님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미용실을 운영 중인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CTV 영상과 함께 "출퇴근을 같이하며 매장에 키우는 강아지가 있었는데 가해자가 왔다 간 뒤 멀쩡하던 강아지가 구석에 숨어있거나 심하게 캑캑거리는 등 심각한 불안 증세를 보였다"라는 글을 올렸고 해당 게시물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다.
A씨 "가해자는 목사라더라..유튜브에도 영상 올려" 그러면서 "유튜브에도 목사라며 예배 영상을 올리고 뒤에서는 주인 몰래 강아지를 학대하고 난 뒤 CCTV를 찾는듯 두리번 거리는 등 소름 돋는 모습을 한 사람이 목사로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내지 못하도록 꼭꼭 도와달라"라고 덧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클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