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역대급 운명 서사가 작품이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설렘과 눈물을 동시에 불렀던 명장면, 명대사를 다시 짚어봤다.
1.백현우, “땡빚이 아니라 더 어려운 게 있어도 괜찮다고, 내가 같이 있을 거니까” - 3회 .
수술을 받고 난 홍해인은 모든 기억을 잃은 탓에 백현우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를 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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