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이방인' 뱀뱀 "韓에 정들어, 情·국밥·회식·해장문화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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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이방인' 뱀뱀 "韓에 정들어, 情·국밥·회식·해장문화 너무 좋아"

'슈퍼리치 이방인' 뱀뱀이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뱀뱀은 "한국 가요가 좋아서 한국에 오게 됐지만, 이젠 한국에 정이 들어 버렸다.나같은 사람이 진짜 있구나, 나보다 더 한국을 깊이 사랑하는 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아마 외국인 같은 느낌이 잘 안 들 것이다.한국어도 잘하고 한국 문화에도 익숙해져 있는 분들이라 한국 사람같다고 생각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뱀뱀은 한국의 어떤 점이 좋았냐는 질문에 "정 문화가 좋다.한국만의 특별한 문화다.그리고 국밥이 너무 좋다.국밥과 회식 문화가 좋다.회식 문화가 초반엔 힘들었지만 이 자리만큼은 마음에 걸려 있던 일들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다.해장 문화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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