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카이렌 윌슨이 월드스누커투어(WST) 왕중왕전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7억3000만원(50만 유로)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윌슨은 지난 2020년 결승에서 로니오설리번에게 8:18로 져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털어내고 월드챔피언십에서 첫 번째 정상에 올랐다.
윌슨은 첫 번째 세션부터 프레임 스코어 7:0으로 앞서가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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