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O 투수 니퍼트(더스틴 니퍼트)가 한국 야구에 입성하게 된 뒷이야기와 두산에서 함께 뛴 양의지 선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니퍼트는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 출연해 KBO 데뷔시즌 비하인드를 전했다.
니퍼트는 “미국 시골 출신인 나에게 서울은 너무 큰 도시었다.첫 해에는 혼자 버스나 택시도 못 탔다.양의지 선수와 김선우 선수, 통역사가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며 “양의지 선수는 영어를 못하고 나는 한국말을 못하는데 서로 야구선수로서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서로를 늘 관찰하며 스타일을 파악하며 2~3달 정도 만에 잘 맞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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