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수비형 포수의 설 자리는 좁아졌고, 공격형 포수의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컴퓨터가 스트라이크와 볼을 결정하는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 시행에 따라 포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가 수비에서 공격 쪽으로 확연하게 쏠리는 모양새다.
심판의 눈을 교묘하게 속여 볼을 스트라이크로 판정받도록 미트를 잘 움직이는 프레이밍 능력도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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