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혼란스러운 탕웨이→애틋한 수지·박보검…다양한 감정의 순간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원더랜드' 서비스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바이리(탕웨이 분), 정인(수지), 태주(박보검), 해리(정유미), 현수(최우식)의 다양한 순간들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어린 시절부터 인공지능 부모님과 교감하며 '원더랜드'와 함께해온 인물이자 '원더랜드' 서비스를 설계하는 수석 플래너 해리와 수많은 의뢰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다 우연히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는 신입 플래너 현수의 모습은 현실과 '원더랜드'를 이어줄 이들의 섬세한 서비스는 물론 극에 유쾌한 활기를 불어넣을 진짜 동료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