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 베트남 대표팀 공식 취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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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베트남 대표팀 공식 취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베트남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이 취임 일성으로 ‘로열티(충성심)’와 ‘희생’을 외쳤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 3일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6일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베트남축구협회(VFF)는 “김상식 감독은 한국·아시아, 그리고 최고 대회에서 출전하며 뛰어난 수준과 헌신적인 역량을 보여줬다.코치 경력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효과적인 경기 스타일을 구축하고 힘을 증진시켜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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