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강수연, 오늘(7일) 2주기…"한국 영화 그 자체" 그리움 더하는 이름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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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수연, 오늘(7일) 2주기…"한국 영화 그 자체" 그리움 더하는 이름 [엑's 투데이]

'한국 영화 그 자체'로 불리며 활약했던 고인의 이름이 그리움을 더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활발하게 이어왔던 영화 활동에 이어 2001년에는 SBS 드라마 '여인천하'의 정난정 역할로 그 해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지난 해 5월 고인의 1주기를 맞아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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