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포커스] 유아인·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무지성 진료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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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포커스] 유아인·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무지성 진료 개선해야"

이 변호사는 그러면서 "'내가 먹을 것'이라며 스틸녹스를 처방받은 다음 이를 전달한 것은 대리 처방이 아니라 허위 처방을 받은 것"이라며 "향정 처방은 일반적 업무가 아니라 고도의 관리를 요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의사가 여러번의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작업이다.

유아인은 오래 알고 지낸 패션 브랜드 대표에게 "친누나가 스틸녹스를 복용하니 대신 처방해달라"고 부탁해 대리 처방을 받았고, 오재원의 경우 두산 베어스 후배 야구선수 8명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정 변호사는 "통상적으로 중독자들 사이에선 이른바 '잘 뚫리는' 병원들이 있다"며 수면제 명의 도용 처방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의사들의 무지성 진료와 쪼개기 처방을 꼽았다.정 변호사는 "의사들이 제대로 증상을 진료하지 않고 쉽게 스틸녹스를 처방해주는 병원들로 중독자들이 몰리는 경우가 많다"며 "'쪼개기 처방으로 수면제를 과다 처방해주는 의사들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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