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팀 첫 우승 KCC, 전창진-강양택-이상민 등 코치진도 '슈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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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팀 첫 우승 KCC, 전창진-강양택-이상민 등 코치진도 '슈퍼팀'

전창진 감독이 5일 우승을 확정한 뒤 기자회견에서 "5년간 옆을 지켜준 강양택 코치에게 가장 먼저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 전 감독 보좌를 확실하게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수로 전성기를 보낸 KCC에 코치로 돌아온 이상민 코치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슈퍼스타 코치'다.

이런 '감독급 코치' 2명에 선수 시절 '수비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날린 신명호 코치는 '슈퍼 코칭스태프'의 마지막 퍼즐 역할을 묵묵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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