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최근 돈봉투 수수 혐의를 받는 민주당 의원 7명을 특정해 이달 중순으로 기재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앞서 검찰은 1월에도 출석요구서를 보낸지만, 4·10 총선 등을 이유로 소환 날짜를 조율하지 못한 바 있다.
특히 의혹을 받는 의원 7명 가운데 6명이 지난달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또한 수사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