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아이지(田中愛治) 와세다대학 총장과 사사키 미키오(佐々木幹夫) 일한경제협회 회장이 고려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 송진원 대학원장,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최상영 고려대 일본교우회 명예회장, 윤건인 일본교우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과 와세다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다나카 총장은 답사에서 “이 영예는 저 개인뿐만 아니라 와세다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모두에 대한 신뢰와 우정의 증표로서 수여된 것”이라며 “고려대와 와세다대학의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담겨진 것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수여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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