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최장 1년내 사업권 강제 매각이 법으로 결정된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선거운동에 활용할지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프가 '손익'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참모들은 틱톡이 온라인상의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다가가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힘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특히 1기 트럼프 행정부 때 백악관에서 일했던 켈리언 콘웨이는 틱톡 이용자 중 트럼프 지지자가 바이든 지지자보다 많다는 주장과 함께, 많은 젊은이가 틱톡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를 형성하고 있음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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