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2-0으로 크게 앞선 9회 무사 3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보내 시즌 타점을 21개로 늘렸다.
불펜 투수 고우석, 외야 유망주 3명을 합쳐 샌디에이고 선수 4명과 유니폼을 맞바꿔 입고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스는 새 팀에서 첫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6타수 4안타를 치고 타점 1개에 득점 2개를 수확하며 13-1 대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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