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와도 신나요" 어린이날 맞아 놀이공원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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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와도 신나요" 어린이날 맞아 놀이공원 '북적북적'

102주년 어린이날 롯데월드 입구 앞에는 송 양 가족처럼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이들로 북적였다.

대기 줄 앞쪽에는 새벽부터 도착해 이른바 '오픈런'을 한 이들도 있었다.

8살·3살 아이들과 오전 6시 30분부터 기다렸다는 김모(37)씨는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비가 와서 실내에서 놀 수 있는 여기로 왔다"며 "어린이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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