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에 진출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영국 진출 뒤 데뷔골을 쏘아올렸으나 소속팀이 끝내 리그1(3부)로 강등됐다.
백승호 영입을 추진했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웨인 루니 후임으로 버밍엄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백승호도 선덜랜드가 아닌 버밍엄으로 향했다.
지역언론인 영국 '버밍엄 메일'은 백승호에게 평점 7을 주면서 "백승호는 전반전에 큰 찬스를 놓쳤으나 후반전에 결정적인 골로 만회했다.버밍엄은 백승호를 리그1에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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