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은 한 살 연하 변호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초희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술 한 방울도 마셔본 적 없어서 외계인인가 싶던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니 삶이 행복하고, 벼랑 끝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느껴졌던 세상이 다시 살만한 곳으로 느껴졌다”고 예비신랑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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