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수영 역사상 가장 선수로 손꼽히는 케이티 러데키(27)가 최고 영예 훈장인 미국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훈자로 선정됐다.
미국 수영 전문매체 '스윔스왬'에 따르면 러데키는 수영 선수로는 최초로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받는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러데키는 4관왕에 등극했고,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여자 자유형 800m와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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