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국 파출소장 사상교육…"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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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국 파출소장 사상교육…"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경의"

북한이 12년 만에 소집한 '전국 분주소장 회의' 참석자들이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와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 등을 돌아보며 사상교육을 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북한이 분주소장 회의를 개최한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식 취임한 첫해인 201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사회 내부 분위기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사상을 통제하고 기강을 다잡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2일 북한의 분주소장 회의 개최에 대해 "사회 기층 조직의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결집하고 내부 단속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본다"며 "한편으로 북한 사회 내 일탈행위나 위법행위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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