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영구결번' 앞에서 5년 만에 홈런 친 SF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절친한 팀 동료인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33)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유명한 '손자 선수'다.
전설을 만나고 가장 기뻐했던 이는 샌프란시스코 감독인 밥 멜빈이다.
빅리그 데뷔 시즌인 2019년에 이어 '할아버지의 구장' 펜웨이 파크에서 5년 만에 쏘아 올린 두 번째 홈런 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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