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군의관 36명을 신규로 파견하는 등 의료진의 공백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박 차관은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군의관 36명을 신규로 파견할 계획"이라며 "현재 진료지원 간호사는 1만16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신규인력에 대해서는 진료 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간호협회를 통한 교육도 차질없이 추진해 지난달 18일 기준 진료지원간호사 50명, 교육강사 50명, 총 100명을 교육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중증·응급환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의료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각 의료기관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 47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부원장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데, 병원 차원에서 환자와 충분히 소통할 것을 당부하고, 병원별 비상진료대책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며,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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