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한화 감독은 경기 전 채은성의 선발 제외를 두고 "첫날 1루수로 나가고 둘째 날 우익수로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다.(김)태연이의 타격 컨디션이 괜찮고 해서 그럴 때 한 번 (채은성을) 세이브했다가 경기 후반 대타 준비할 거"라고 말했다.
채은성은 이번 SSG와의 홈 3연전에서 10타석 8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만큼 채은성의 부진을 허투루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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