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천재 강동원, '설계자'로 경신할 새 얼굴…"가장 차갑고 건조"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사고사를 계획하는 설계자 영일 역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강동원이 낮은 음성부터 날카로운 눈빛, 서늘한 분위기까지 냉철한 설계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장르를 불문한 독보적인 캐릭터 계보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강동원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설계자’는 다채로운 인물들이 완성하는 밀도 높은 드라마로 다가오는 5월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