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골프 접대 의혹 공무원 대기발령…경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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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골프 접대 의혹 공무원 대기발령…경찰 수사 의뢰

교육부가 민간인과 접대성 골프를 쳤다는 제보와 관련된 국장급 포함 공무원 2명을 대기 발령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의혹은 교육부 공무원인 A씨와 B씨가 지난달 6일 민간사업자 C씨, 전직 교육부 공무원 D씨와 함께 충남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내용의 제보가 접수돼 교육부 감사관실로부터 기강 해이와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받으면서 불거졌다.

교육부는 이들이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은 확인했으나 민간인인 C씨를 조사할 권한이 없어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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