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발표 이후 해당 선수는 정해진 기간 내에 PBA 선수 등록을 마쳐야 차기 시즌 PBA 투어에서 뛸 수 있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명규는 "잠시 PBA로의 이적을 고민한 건 맞다"며 "하지만 현 세계주니어챔피언으로서 다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포기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패하며 오명규에게 주니어 세계 챔피언 왕좌를 빼앗긴 하샤쉬는 이번 PBA 우선등록선수를 신청해 1부 투어에 합격, 오는 2024-25시즌 프로당구선수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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