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의 시설 투자가 고객사의 수요에 기반해 이뤄지는 만큼 공급 과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곽 사장은 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AI 시대, SK하이닉스 비전과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HBM 시장 공급과잉 우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HBM은 기존 규격화된 제품을 대량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커머디티와는 다른 측면이 있어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투자를 집행한다"며 "공급과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53%, 삼성전자 38%, 마이크론 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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