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당의 네 번째 비대위가 닻을 올리게 됐다.
황 위원장은 '6월 말∼7월 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관리형 비대위'를 이끌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 결정 등의 임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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