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야권 정당이 일제히 윤석열 정부의 반(反)노동 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제22대 야당 국회의원 당선인 149명은 지난달 30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장시간 노동 조장, 노조법 2·3조 거부권 행사 등을 지적하며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 온 반노동 정책을 폐기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노동존중실천단장을 맡고 있는 서영교 최고위원은 "주 120시간 노동을 이야기하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심판을 받았다"며 "노동절 노동자대회에 함께 참석해 국정기조 대전환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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