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당 대표 도전 질문에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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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 대표 도전 질문에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룰(전대룰)에 대해선 "불과 1년 반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서 지금 비서실장으로 간 분이 한 건데, 당원 100%를 하면서 당이 아주 망가졌다"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4·10 총선 과정에서 경기 수원 지역에 공천 제안을 받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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