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서울 감독은 파리 올림픽 예선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참가했다가 지난달 27일 귀국한 백종범을 이날 전격 선발로 기용했다.
피로와 아쉬움을 완전히 떨치지 못했을 U-23 대표 선수 3명을 수원FC전에 선발로 내보낼 정도로 서울의 상황은 다급했다.
2001년생 백종범, 김신진까지 포함하면 선발 중 23세 이하 선수가 6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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