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웃음 포인트: 보장된 ‘아는 맛’에 더해진 ‘비밀은 없어’표 티키타카.
180도 달라진 아나운서 기백과 그런 그를 ‘예능 신대륙’이라 여기고 눈을 빛내는 12년 차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그녀의 구남친이자 국민 트롯 가수인 김정헌(주종혁), 훈남이었던 기백의 선배 아나운서 윤지후(고규필) 등을 비롯해, 기백의 대책 없는 가족들, 우주가 메인 작가로 있는 예능 팀원들과 정헌의 기획사 식구들까지,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이 다채로운 케미를 만들어낼 예정.
감전 사고로 ‘혓바닥 헐크’가 깨어나 모든 게 혼란스러운 기백 앞에 잊을 만하면 자꾸 나타나는 한 사람, 바로 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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