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 승리 날린 김민재 직격…"너무 탐욕스럽게 수비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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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 승리 날린 김민재 직격…"너무 탐욕스럽게 수비해"(종합)

후반 37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으려던 호드리구를 잡아채며 발로 걸어 넘어뜨리는 명백한 파울을 범하고 말았다.

김민재는 비니시우스의 발을 따라잡지 못했다.

독일 매체 슈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수비할 때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공을 따낼 수 있을 땐 괜찮지만, 아니라면 그래선 안 된다"면서 "김민재는 너무 탐욕스럽다.공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없다.너무 쉽게만 생각한다.그래서는 아무도 그를 도울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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