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뷰] 영수회담 첫발…불안한 '협치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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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뷰] 영수회담 첫발…불안한 '협치 여정' 시작

현 정부 집권 720일 만에 이뤄진 영수회담을 두고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특히 이번 영수회담의 사실상 유일한 성과라 할 수 있는 의료개혁의 경우 야당이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대를 표시한 만큼 국회 차원의 논의도 활발해질 걸로 기대된다.

의료개혁 추진이 협치의 마중물이 될 가능성은 있지만, 야권이 국무총리 임명을 반대하고 나선다면 의료개혁과 협치 정국은 요원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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