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수지·박보검, 모두가 기다린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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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수지·박보검, 모두가 기다린 첫 만남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원더랜드'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작품은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메가폰을 잡은 김태용 감독은 "수지의 선명함과 투명함이 정인이라는 캐릭터에 힘을 실어줬다.또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영혼과 아주 연약한 영혼인 태주의 양면성이 영화에 잘 표현됐다"며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수지와 박보검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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