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경찰에 신고는 함께 있던 20대 남성 A씨가 했는데, 이 남성은 마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혼자 마약을 했는데 정신이 들고 보니 여성이 욕조에 숨져 있었다.기억나는 게 없다”고 진술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1년 있었던 ‘만삭 아내 살인사건’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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