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수지·박보검, 모두가 기다린 만남…애틋한 연인으로 첫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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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수지·박보검, 모두가 기다린 만남…애틋한 연인으로 첫 연기 호흡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원더랜드'에서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은 수지는 '원더랜드' 세계와 현실 사이, 마음의 균열을 세심하게 그려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느끼는 행복과 혼란, 위로와 그리움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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