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신태용 매직' 인니, 우즈벡에 '눈물'...결승 대신 3~4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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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신태용 매직' 인니, 우즈벡에 '눈물'...결승 대신 3~4위전

'신태용 매직'이 우즈베키스탄의 벽에 가로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우승 후보' 한국을 8강에서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지난 1956 멜버른 올림픽 이후 6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렸으나 후반 들어 급격한 체력 저하로 3~4위전 승부로 방향을 틀게 됐다.

공수에서 완벽에 가까운 조직력을 보인 우즈베키스탄은 결승 진출로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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